그 동안 감사했어요 | |||||||
---|---|---|---|---|---|---|---|
작성자 | 여정후 | 등록일 | 2020-02-17 | 조회 | 195 | 지사명 | |
경기가 너무 어려워 저희 가게 문을 닫게 됐습니다.조금 더 버텨보려던 노력이 결국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까지 오게 돼 그간 벌려논 것들을 천천히 정리하고 있습니다.지난 3년간 벨킨스 정말 고마웠습니다.가게 오픈하며 처음 부터 바퀴벌레가 보여 민감하게 신경쓰던 부분이벨킨스서비스 받으면서 다 해소됐었습니다.방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만났지만 지난 시간 해충, 바퀴벌레 외에 인간적으로도 너무 좋았던것 같습니다.마치 한 달에 한번 만나는 먼 동네 친구 같은 느낌…해충에 대한 지식전달을 시작으로 위생적인 부분까지 꼼꼼하게체크해주시고 나아가 직업군에 대한 서로의 생각도 많이 공유했었지요 다시 식당쪽 일을 하게 될지 모르겠습니다.가게를 접는 마당에 다시 반복될 수 있는 불안감을 떠 안을 수 있을지…다만 확실한건 다시 오픈 하여 이쪽 일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벨킨스서비스를 받겠습니다.그간 정이 많이 들었나 봅니다.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