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받길 너무나 잘했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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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조수연 | 등록일 | 2012-05-07 | 조회 | 737 | 지사명 | |
저희가족은 아버지를 따라 지방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계속 언니와 함께 방을 쓰고 있었는데 처음으로 제 방을 갖게 되어 너무 기뻤죠. 행복하게 방을 꾸미고 있는 그 때 어디선가 기어나오는 검은 물체. 처음엔 잘 못본 것이라고 제 눈을 부정했지만 조금 있다 언니의 비명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그때 직감했습니다. 바퀴벌레였다는 사실을요.ㅜㅡㅜ 아버지께서 바로 약을 사오셔서 여기저기 붙여놨었는데요. 그래도 계속 나타나는 바퀴벌레들이였어요.. 어머니께 해충서비스를 받아보자고 했지만 저희 어머니는 그런 것도 별로 소용이 없다며ㅜㅡㅜ 그렇게 한동안 바퀴벌레들과 씨름을 하며 지내다 언니와 제가 큰맘먹고 돈을 모아 벨킨스에 이렇게 서비스를 받게 되었어요. 기사분께서 방문을 해주셨고 이리저리 살피시면서 바퀴벌레의 이동형태(?) 같은 것도 자세히 설명해주시며 작업을 해주셨어요. 그다음날, 한 두마리 보이더니 바로 다음날엔 감쪽같이 사라진 녀석들..! 너무너무 신기했고 정말 하길 잘했다 생각했어요. 어머니도 진작하지 그랬냐며..^^;; 아무튼 벨킨스 덕분에 이제 아무 걱정없이 생활하고 있구요~ 요즘은 청소도 더 깨끗이 하면서 지내요~ㅋ 감사함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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