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거실 카페트 옆으로 조그만한 벌레가 지나가더라구요

길쭉하고 약간의 광택이 있는 벌레였는데 일단 때려 잡았습니다.

 바퀴벌레 인줄 알았는데 인터넷 검색을 좀 해보니 좀벌레(?) 였습니다.

그게 옷이나 그런 섬유에도 피해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벌레가 우리집에 있다는게 너무 징그럽고 잘때 내 입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좀벌레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검색해봤죠..

그러던중 환기를 자주 시켜 습도를  낮춰주고 옷장에는 나프탈렌을 넣어주면 효과가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마트가서 나프탈렌을 사서 침대 매트리스 주변과 옷장 등에 마구 넣고 물먹는 하마도 사서 몇개 놨더니 지금은 좀벌레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